아티클 | Article/칼럼 | Column(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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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새로운 시대의 건축사시험의 변화 2018.12
건축담론 편집국장 註 5월호부터 시작한 건축담론은 너무 무겁지 않게, 논문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우리 건축계가 고민하고 있는, 또는 고민할 만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합니다. 다양한 관점과 생각들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합 니다. 아주 추상적 주제부터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부분까지 다루려 합니다. 가벼운 이야기부터 무거운 논 쟁의 소재도 담으려 합니다. 물론 한두 편의 글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거나 큰 힘을 발휘하지는 않겠지 요. 그래도 우리는 생각의 기회를 한번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많은 건축사들이 보는 건축사지는 짧게 라도 생각할 여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요청하시는 담론주제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주 시기 바랍니다. 직접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연락도 좋습니다. 저희 지면의 ..
2022.12.11 -
덴마크 코펜하겐 람볼 본사_미캘슨 아키텍터, 디싱 웨이틀링 2018.12
Ramboll Headquarter, Orestaden, Copenhagen, Denmark Architect : MIKKELSEN Arkitekter, Dissing + Weitling 사무실 건물 안에서의 도시성의 구현 덴마크의 람볼-Ramboll-은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진 않았지만 각종 건설·건축 관련 전문 기술자가 14,000명 정도 근무하는 컨설팅 회사이다. 이들의 컨설팅 분야는 건설, 프리캐 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구조, 파사드 엔지니어링, 친환경 건물 엔지니어링 등 이며, 특히 PC구조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자 엔지니어들을 다수 두고있다. 최근 우리나라 에서도 시멘트 회사와 협업을 하면서 기술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호에서는 2010년에 덴마크, 코펜하겐에 완공된 람볼 본사에..
2022.12.10 -
모악산의 늦가을 정취와 함께한 대한건축사등산대회 2018.12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KIRA)’s hiking competition to enjoy the late autumn flavor of Moaksan Mountain. 11월 10일 모악산에서 거행하는 대한건축사등산동호회 대회 산행에 참가하기 위해 일찍 집 을 나섰다. 모악산은 여러 종교에서 성지로 삼고 있다. 도착 후 바로 산행을 시작했다. 안쪽으로 들어서니 길가에 나물과 과일 파는 사람들이 드문 드문 앉아 있어 삶내음을 풍겼다. 대한건축사등산동호회 창립 후 10년이 지나는 동안 산행에서 많은 회원들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서울 회원들과 교대로 초청 산행을 함께했던 충북 회원들은 지금도 반갑게 만나고 있는데, 그 때 함께 왔던 자녀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었..
2022.12.10 -
01 건축의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스마트시티 2018.11
건축담론 편집국장 註 5월호부터 시작한 건축 담론은 너무 무겁지 않게, 논문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우리 건축계가 고민하고 있는, 또는 고민할 만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합니다. 이미 설계도 거대 기업형태의 외주관리와 용역 등 으로 분화되고, 생산성과 수익성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건축사사무소의 상당수는 생존에 떠밀려, 대규모 기업은 수주에 떠밀려 건축 철학에서 한발 물러나 있습니다. 문제는 본질에서 출발하지 않 는 숫자와 수익성 중심이라, 건축 디자인의 주도권을 해외에 넘겨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에 주목해서 저희 건축사지는 짧게라도 생각할 여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요청하시는 담론주제가 있다면 망 설이지 마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연락도 좋습니..
2022.12.09 -
01 매체 저널리스트가 말하는 건축이야기 2018.10
건축담론 편집국장 註 5월호부터 시작한 건축 담론은 너무 무겁지 않게, 논문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우리 건축계가 고민하고 있는, 또는 고민할 만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합니다. 이미 설계도 거대 기업형태의 외주관리와 용역 등 으로 분화되고, 생산성과 수익성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건축사사무소의 상당수는 생존에 떠밀려, 대규모 기업은 수주에 떠밀려 건축 철학에서 한발 물러나 있습니다. 문제는 본질에서 출발하지 않 는 숫자와 수익성 중심이라, 건축 디자인의 주도권을 해외에 넘겨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에 주목해서 저희 건축사지는 짧게라도 생각할 여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요청하시는 담론주제가 있다면 망 설이지 마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연락도 좋습니..
2022.12.08 -
아일랜드 더블린의 에어비앤비 사무실_헤네흐한 펭 아키텍츠 2018.10
Dublin Airbnb Office, Ireland Architect : Heneghan Peng Architects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에어비앤비-Airbnb-의 사무실이다. 이 는 더블린 및 베를린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중인 헤네흐한 펭 아키텍츠-Heneghan Peng Architects-와 에어비앤비 환경팀의 합작으로써 요즘 한창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의 개념 및 공간의 전형을 선보였다. 스마트 오피스란 ‘내가 일하는 곳이 곧 사무실’이라는 개념으로 시작된 것으로, 여러 기술 적 바탕으로 가능해졌다. 제 4차 혁명을 지나면서 업무 디바이스의 소형화, 클라우드 시 스템, 사내 인트라넷, 그룹웨어 기반 디지털 업무 증가, 업무자료의 디지털화로 인하여 업 무공..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