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인터뷰 | Interview(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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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키라_“스스로에 자부심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려 합니다” 건축사 임경남 2024.11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오운 건축사사무소는 5년 전, 오색구름처럼 다양한 색채와 가능성을 담아 출발했습니다. ‘오운’이라는 이름은 옛말에서 오색구름이 집에 들어오면 복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사람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선사하는 건축을 하겠다는 저희 사무소의 철학을 담은 것이기도 합니다. 건축을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고, 그 시간동안 공간을 통해 다양한 소통과 의미를 매 프로젝트마다 깨닫고 있습니다. 작지만 그간 쌓아온 경험과 큰 열정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그들이 꿈꾸는 공간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운 건축사사무소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공간을 설계해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건축을 계속 실현해 나가려 합..
2024.11.30 -
아이 엠 키라_"건축은 미래도시 비전 제시하는 역할…사명감 가지고 도시 프로젝트 수행" 건축사 우지현 2024.11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건축사사무소아키텍톤은 오늘날 범람하는 디자인의 수사 속에서 직접적이고 정확한 공간 설계로 차별화한 건축 프로젝트와 새로운 전환을 모색하는 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건축적 개입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건축, 공간뿐 아니라 도시와 관련된 일련의 계획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더불어 조사·연구·기록하는 일련의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 개인의 이끌어가는 건축사사무소가 아닌 집단지성으로 “팀 아키텍톤”의 프로젝트를 지향합니다.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의성성냥공장은 1954년 설립되어, 1955년 공장 신축 이후 2013년 휴업까지 의성군의 주요 제조 기업으로서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일터이자 삶터..
2024.11.30 -
10년의 서울을 담다 “서울 풍경 그리며, 나를 만든 시간” 건축사 임진우 2024.11
Capturing 10 years of Seoul “Drawing the scenery of Seoul scenes, the time that has made me what I am” 서울 스케치 10년의 기록, 10번째 개인전 연 임진우 건축사 한옥에서 고층건물까지 다채로운 풍경, 화첩에 담아 서울 고유의 역사성과 전통을 보여주는 문화자산인 한옥을 23년간 정책적으로 지원해 온 서울시가 ‘서울한옥’의 가치와 매력을 공감할 수 있는 서울한옥위크를 지난달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한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전시, 투어, 체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임진우 건축사의 ‘서울감성화첩’展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임진우 건축사는 서울시의 요청으로 지난 10년간 서울의 풍경..
2024.11.30 -
“건축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축사의 역할과 가치를 전합니다” 건축사 한상환 2024.11
“We convey the role and value of architects who make the world beautiful through architecture” 서리풀 건축학교, 학생들에게 건축 체험 기회 제공 학생들이 설계 과정 체험하며, 건축에 대한 흥미 느껴 건축 과정 조율하는 건축사 역할 강조, 건축사의 중요성 알려 서초구청이 주관하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학생들에게 건축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총괄한 한상환 건축사(주.테바 건축사사무소)는 서초구지역건축사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들이 설계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건축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
2024.11.30 -
[인터뷰] "시간성을 담을 수 있는 건축 추구" 건축사 권웅규 2024.11
Pursuing architecture that can shine more as time goes by 월간 건축사 11월호의 표지작품인 ‘골든시스 사옥’은 한때 대구의 안심연료단지였던 안심뉴타운에 올해 새롭게 준공된 건물이다. 설계자인 권웅규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도시건축집단)는 “텅 빈 대지에 시간을 담을 수 있는 건축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고민한 끝에, 시간이 지나도 곱게 나이 들면서 시간성을 담을 수 있는 재료인 벽돌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10일, 권웅규 건축사를 직접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건축사사무소 도시건축집단_성북동 10년 전, 애정 품은 성북동에 자리 잡다 박정연_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권..
2024.11.30 -
아이 엠 키라_“장소적 의미를 갖춘 일상 건축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건축사 김지희 2024.10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사명은? ‘건축사사무소 오’는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건축사사무소 오에 합류해 함께 회사를 일궈온 지 벌써 8년차입니다. 이제는 리더로서 사무소를 이끌어가려고 합니다. 건축사사무소 오는 장소적 의미를 갖춘 일상 건축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각 프로젝트에 따른 고유한 특성을 체험적 장치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몸과 장소가 연동되는 현상에 관심을 갖고, 건축을 체험적 맥락에서 들여다보면서 거주적 의미를 찾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의 마을을 기록하면서 친숙한 마을의 풍경으로부터 건축과 일상에 대한 가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적 환경의 이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건축을 실현하..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