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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템플스테이 호선당 2018.10
Templestay ‘Hosundang’, Jabisunsa,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템플스테이 호선당 설계자 ┃ 손기찬 KIRA ┃ 건축사사무소 동이 건축주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 감리자 손기찬 _ 건축사사무소 동이 / 시공사 대한불교조계종 자비선사 / 설계팀 손다익 / 대지위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 / 주요용도 종교시설 / 대지면적 5,287.00㎡ / 건축면적 240.13㎡ / 연면적 480.26㎡ / 건폐율 4.54% / 용적률 9.08% / 규모 지상 2층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 외부마감재 전통 건벽돌, 한식기와잇기 / 내부마감재 친환경 수성 페인트, 강화마루 / 설계기간 2014. 03 ~ 2014. 12 / 공사기..
2022.12.08 -
[설계공모]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
Namyangju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 녹지경관의 흐름을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면서, 어머니가 편안하게 품어 감싸고 있는 모습을 상 징적으로 디자인했다. 또 지형차를 활용한 데크를 통해 각층을 자연과 수평적으로 연계하여 녹지가 건 물 내로 흐르도록 계획했다. 대지 내 경사를 활용한 다양하고 입체적인 접근로를 순환형으로 동선계획하여 외부공간과 연계되는 편 리한 환경을 갖추도록 했다. 자연 재료인 나무와 세라믹의 패턴디자인은 자연을 품은 전원형 친환경 복지시설을 계획해서다. 건물 내부는 가변적인 벽체 구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휠체어 이동에 불편함이 없 고 자연스러운 상호관찰이 가능하도록 편의·안전측면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 Concept 남..
2022.12.08 -
아일랜드 더블린의 에어비앤비 사무실_헤네흐한 펭 아키텍츠 2018.10
Dublin Airbnb Office, Ireland Architect : Heneghan Peng Architects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에어비앤비-Airbnb-의 사무실이다. 이 는 더블린 및 베를린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중인 헤네흐한 펭 아키텍츠-Heneghan Peng Architects-와 에어비앤비 환경팀의 합작으로써 요즘 한창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의 개념 및 공간의 전형을 선보였다. 스마트 오피스란 ‘내가 일하는 곳이 곧 사무실’이라는 개념으로 시작된 것으로, 여러 기술 적 바탕으로 가능해졌다. 제 4차 혁명을 지나면서 업무 디바이스의 소형화, 클라우드 시 스템, 사내 인트라넷, 그룹웨어 기반 디지털 업무 증가, 업무자료의 디지털화로 인하여 업 무공..
2022.12.08 -
알람브라 궁전 2018.10
The Alhambra lhambra 궁전은 스페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8세기부터 스페인을 지배해 온 이슬람의 마지막 왕조인 나스르 시대(1331-1491)에 알 칼리브 왕이 축조하여 유세프 왕이 완성했다고 한다. 프란치스코 타레가(1852∼1909)는 근대 기타의 가능성을 재발견한 인물이다.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으로부 터 받은 영감을 기타 곡으로 작곡해 슬프고 애절한 선율의 기타 연주곡 ‘알 함브르의 추억’을 탄생시켰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어휘가 딱 들어 맞는 역사의 장소, 많은 건축사들은 인류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예술 건 축물로 동양의 타지마할과 서양의 ‘알함브라 궁전’을 꼽는다. 둘 다 이슬람 건축물이다. 글. 박무귀 Park, Mookwi • KIRA 건..
2022.12.08 -
“밥이 답이다!” 2018.10
"The rice is the answer!" 전국의 들판에서 벼 베기 소식이 들려 온다. 8월에 벌써 수확해 추석 명절에 출하된 조생종 벼 를 제외하면, 지금 많은 논의 벼들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벼는 기원전 2,000년경에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쌀은 통일신라 때 만 해도 귀족식품으로 인식되었고, 고려시대에는 물가의 기준이요 봉급의 대상이 될 정도로 귀중한 존재였다고 한다. 지금은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잡곡밥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귀리니 보리는 물론 렌틸콩, 퀴노아, 햄프시드 같은 희한한 이름의 곡식들을 쌀에 섞어 먹는다. 하지만 70년대만 해도 쌀이 부족해서 건강과 상관없는 이유로 혼식을 장려했다. 쌀소비를 줄이기 위해 분식을 ..
2022.12.08 -
시공간 2018.10
Spacetime 우리는 다음에 만날 약속을 정할 때, 보통 시간과 장소를 함께 언급한다. 장소만 정해서도 만날 수 없고, 시간만 정해서도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어느 대중가요처럼, ‘첫 눈 오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하는 꼴이 되고 만다. 물론 노랫말을 더 들어보 면 그들도 처음부터 약속을 잘못한 것은 아니었다. 장소와 시간까지 서로 살뜰하게 주고 받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도 결국 그들은 만나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아마 ‘첫눈 오는 날’이 문제였던 것 같 다. 약속장소는 비교적 구체적이었는데, 다소 낭만적인 정취를 자아내려고 그랬는지 약 속시간을 애매모호하게 처리한 것이 그들 비련의 씨앗이었다. ‘첫눈 오는 날’이라는 시간 은 상황에 따라서 상당히 유동적이 될 수 밖에..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