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작품 | Projects(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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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씨 주택 2019.4
안기태·나상기 건축사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화곡동 연면적 360.00㎡ 구조 조적조 외장 온양석 및 목재
2022.12.17 -
평창동 K씨댁 2019.4
이기범 건축사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건축면적 239.00㎡ 구조 조적조 대지를 처음 본 날은 저녁이 지난, 어둠이 산으로부터 막 밀려 내려닥치는 그런 시각이었다. 좌측에서의 황혼(주홍색)은 미드, 그레이로 변해가면서 전면 북악산에 비친 숲의 색은 진보라... 나는 순간 이런 집이어야 한다는 정리, 즉 인스피레이션이 시공도면으로 그대로 옮겨진 우리가 가끔씩 경험하는 그런 경우의 하나가 되었다. 자연이 수억 년을 다듬고 다듬어 만든 또 하나의 자연을 무슨 권리와 깎아 내고, 바르고, 옹벽을 쌓아 밀어낼 수 있단 말인가. 계곡은 계곡이어야 하고 산등성이는 꼭 등성이어야 한다는 자연의 절대적 인 판단은 꼭 시인에게만 납득이 되는 것일까? 도대체 누가 산을 깎아 평지를 만들고 물을 막아 줄기를 돌려도 좋..
2022.12.17 -
아욱실리움센터(근로여성복지센터) 2019.4
김효일 건축사 위치 경상남도 마산시 대지면적 3,215.00㎡ 건축면적 1,015.00㎡ 연면적 2,118.00㎡ 구조 조적조, 철근콘크리트 보강조, 목조 트러스 지붕 기존 대지의 상황과 최대한 일조의 효용성에 따른 복합적인 내부 기능조직을 상, 하로 구분했다. 이에 따라 2층에 근로 여성(150인)들의 공동 침실과 관 리자(수녀 10인)의 침실을, 1층에는 특별 교양교육 을 위한 다용도실의 동적인 공간을 두었다. 목조 트러스 지붕 하부를 이용한 다락(세탁물 건조 장)과, 다락과 연결된 옥상 테라스는 다용도로 이용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2022.12.17 -
남천동 H씨댁 2019.4
유광홍 건축사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남천동 건축면적 96.94㎡ 연면적 272.91㎡ 대지 선정에서부터 의뢰를 받았었고 ‘건물이 남향이냐’ 또는 ‘전망이 좋은 경사지의 동향이냐’로 무척 고심했 다. 결국 남향으로 하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동향에 대한 배려를 충분히 했다. 대지 선정에서부터 의뢰를 받았었고 ‘건물이 남향이냐’ 또는 ‘전망이 좋은 경사지의 동향이냐’로 무척 고심했 다. 결국 남향으로 하고, 바다를 볼 수 있는 동향에 대한 배려를 충분히 했다. 주택 내부나 외부 마감을 단순하게 처리하여 가구, 조명, 커텐 등이 상식이 되도록 했다.
2022.12.17 -
해나 하우스 2019.3
HANNAH HAUS 최대/최소의 재생 건축 해나 하우스(HANNAH HAUS, 기획 ; 쿠움 파트너스 김종석)는 면적과 상업 성의 최대화와 동시에 시간의 함축을 통해 심리적인 괴리를 최소화하는 새로 운 재생 건축의 유형을 선보인다. 일반적인 재생건축이 기존의 낡은 건물을 수 리하고 증축을 통해 최대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채워 상업성의 극대화만 추구 한다면 해나 하우스는 이를 십분 활용하는 동시에 기존조직과의 관계설정에서 37년 시간의 차이를 좁히고 단순화시켜 조화를 통해 유연한 공간을 만든다. 신축 공간에서 구옥의 주황색 기와와 조경 공간을 고스란히 바라보며 시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높이와 스케일감이 극대화되는 동시에 정서적 불안감이 최 소화된다. 서래마을의 메인 도로에서 들어오면 높이 25미터의 거대한..
2022.12.16 -
가회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2019.3
Gahoe Dong Office Remodeling 2017년 ‘찾동 사업’으로 시작된 가회동 청사의 설계는 몇 차례 협의를 거치며 전면 리모델링으로 변경됐다. 기존 청사는 공간건축에서 설계하고 1995년 완 공되어 20년 넘게 사용된 건물이다. 신축 당시 길의 연장으로서의 필로티, 2층 민원실 설치, 2∼3층의 오픈 공간 등 많은 건축적 아이디어를 가진 건축이었으 나, 노후화된 설비, 비효율적인 공간 배치, 장애인 엘리베이터의 부재 등으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어떻게 기존 건물의 역사를 간직한 채 새로운 건물로 탄생시킬 것인가와 주민 이용을 극대화하고 이곳이 그들의 공간임을 드러낼 것인가가 중요한 건축적 목표가 됐다. 건물 전면에 가벽을 설치해 대칭이던 건물 입면에 변화를 주었다. 질감이 풍..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