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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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소식 8월 2024.8
대한건축사협회, 내년 창립 60주년 맞아 ‘60년사’ 발간 대한건축사협회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협회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60년사’ 발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5년 10월 23일에 창립된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 60년간의 발자취를 남기고, 회원·예비 건축사들에게 영감을 주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협회는 발간 방향으로 ▲ 협회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과 주요 업적, 건축사들의 역할을 연대기와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기록 ▲ 건축사의 전문적 영향과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고취 ▲ 문헌, 사진,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협회는 ‘60년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출판물 외에도 누리집, E-book, 동영상 등의 온라인 버전을 제..
2024.08.31 -
젊은 건축사, 신진 건축사 2024.7
Young architect, rising architect 예전에 읽은 책을 펼쳤다가 인상적인 글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건축의 교과서처럼 배웠던 세 명의 거장 라이트, 미스, 르 꼬르뷔지에가 몇 살에 교육을 마치고, 몇 살까지 수습 기간을 거친 후 개인 사무실에서 작업을 시작했으며, 몇 살에 첫 번째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냈는지를 정리한 글이었다. 놀랍게도 이들은 각각 20, 15, 17세에 교육을 마치고, 26, 25, 34세에 개인작업을 시작해 35, 43, 39세에 첫 마스터피스를 선보였다고 한다. 그들이 겪었던 시대적, 사회적 환경이 단순히 나이만으로 비교하기에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과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거의 건축사시험을 최연소 합격한 후 신진 건축사상을 받은 수준의 행보 같다...
2024.07.31 -
아이 엠 키라_“건축의 시작과 끝에는 반드시 건축사 있어야” 박병현 건축사 2024.7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은? 예전부터 줄곧 건축의 시작과 끝에는 반드시 건축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축사도 계획하는 시간과 전문가로서 건축주를 대하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 건축사사무소의 모토가 ‘조금 더 시간을 갖자’인 것도 이와 연결됩니다. 건축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관계인 중에서 건축주를 가장 깊이 파악하는 사람은 건축사입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건축주는 건축사의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공사를 만나서 건축을 시작하기도 하고, 건축사의 업무를 간단하게만 판단하는 경향도 있죠. 계획하는 시간과 전문가로서 건축주를 대하는 시간을 조금 더 갖는다면 더 나은 건축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
2024.07.31 -
아이 엠 키라_"소통하는 열린 설계로 건축주와 건축사 모두의 만족 이끌어내" 강병석 건축사 2024.7
I AM KIRA 건축사사무소의 미션과 비전은? 건축주와의 소통을 통한 열린 설계를 지향하며, 역량을 녹여내 상호 만족하는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것이 건축사의 미션입니다. 건축사사무소는 건축사가 주도하여 내외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건축주를 만족시키는 설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소통을 통해 단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고, 자신의 발전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유하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최근에 완료한 금남119 지역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금남119 지역대는 금남면 일원의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청사를 이전하고 신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설계 공모의 특성상 실시 설계 후 크고 작은 변경이 ..
2024.07.31 -
[공간공감] “우리의 색깔은 무엇입니까?” 2024.7
What is our own color?
2024.07.31 -
[건축담론] 150년 역사의 독일 건축설계 대가 규정과 한국 건축계의 미래를 위한 시사점 2024.7
150 Years of History: Lessons from Germany’s Architects and Engineers Fee Schedule for the Future of the Korean Architectural Industry 독일은 구속력 있는 설계 대가를 제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50년에 걸쳐 노력해 왔고 현재 업계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독일의 설계대가 요율을 적용했을 때 설계 대가가 우리나라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사례를 기준으로 비교해 본다. 그리고 이에 더해 독일의 “건축사 및 엔지니어를 위한 대가 규정” 발전 과정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Honorarordnung für Architekten und Ingenieure 건축사 및 엔지..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