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1379)
-
살아 숨 쉬는 건축여행 ⑨백두산, 고구려유적지 답사 및 심양건축대학교 견학 2023.3
A living and Brenthing Tourism for Architecture ⑨ Baekdusan Mountain, Goguryeo Historic Site, and a Visit to Shenyang Architectural University 2018년 10월 6일, 김성우 연세건축역사 연구소 팀과 김준봉 심양건축대학교 건축토목과 교수 공동주관, 심양대 건축대 대학원 팀 초청으로 12시 30분 남방항공편에 출항했다. 모든 일정은 백두산, 고구려 유적 및 환도성 답사 일정과 심양 건축대학교 견학으로 짜였다. 12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13시 30분 심양공항에 도착해 심양공항(선양) 버스를 탑승 후 공항주차장을 출발했다. 통화를 거쳐 송강하로 이동(6시간) 중, 서파 만주족식당에서 저녁식..
2023.03.17 -
건축저작물의 보호 2023.3
Protection for Architectural Copyright 오늘날 다양한 지능정보기술이 결합된 제4차 산업혁명에 의하여 건축물의 시공과 이용,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한 건축창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건축창작이란 건축기획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공간과 환경의 조화, 사용의 편리성, 미적 창작성 등의 다양한 관계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최종 건축물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축사는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공간예술적 요소, 시공기술적 요소, 구조적 요소, 경제적 요소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건축설계도면을 작성합니다. 1. 건축저작물 저작권법에는 건축저작물의 정의를 규정하고 있지 않지만, 그 건축저작물의 예시를 열거하고 있습니다. 저작권법..
2023.03.17 -
[건축기행] 무섬마을, 그리고 사유원 2023.3
Architectural Tour Museom Village and Sayuwon 작년 11월 중순경 가을의 끝자락에 대구광역시의 건축사회, 건축가회, 건축학회 3단체가 매년 함께 주최하는 건축문화답사 기회를 갖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행사가 중단된 지 3년여 만에 개최된 행사였다. 건축인으로서 답사를 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여유 없는 생활의 연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하루 동안 영주 무섬마을과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하고 있는 사유원(思惟園)을 투어했다. 먼저 간 곳은 영주 무섬마을.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한국어 이름이다.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있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풍수에서는 ..
2023.03.17 -
대한건축사협회 제57회 정기총회, 의무가입 법 개정 후 첫 대면총회 2023.3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KIRA), The 57th Regular Meeting The first face-to-face meeting after the Revision of ARCHITECTS ACT: Mandatory registration 대한건축사협회가 지난해 8월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 건축사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대면총회를 가졌다. 협회는 2월 23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건축사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차 협회 발전 기본계획 2023년도 실천계획안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임원 선출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협회는 의무가입 법 개정이 완료된 지 1년이 지나는 동안 사회적 영향력은 확장됐고,..
2023.03.17 -
[특집] 서초 4호점우리동네키움센터 2023.3 2023.03.17
-
[감성풍경화첩] 낙산 이화마을의 봄 2023.3
The Spring of Naksan Ehwa Village 포개어 앉은 수많은 작은 집들 만큼이나 사연도 많은 마을이라서 그런지 정겹다. 지형의 경사를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소박한 집들에서는 삶의 고단함과 애잔함까지 느껴진다. 특히, 가파른 계단과 좁은 골목길은 유년 시절의 향수가 짙게 묻어나는 곳이라서 시선이 가는 곳마다 스케치북에 담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이곳에도 슬그머니 봄이 오고 있다. 임진우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jinwoo.lim@junglim.com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