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em Songdo _ Dovetail 송도 신도시는 첨단산업·교육·주거·상업시설이 균형 있게 구성된 국제도시의 품격을 갖추고 있기에, 도시에 부합하도록 건축 요소를 맞춰나가야 했다. 제너셈 송도 사옥은 주로 생산·연구·업무·지원 등을 수행하는 곳으 로, 1~4층에는 생산·연구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상호 유기적인 연계를 도모했다. 6~9층의 타워는 업무시설이 들어섰으며, 보안(생산·연구)영역과 개방(업무)영역을 나누었다.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5층에는 식당과 휴 게실 등의 커뮤니티 지원시설이 배치됐다. 제너셈은 수출 지향적인 첨단기업체로서 해외고객의 방문이 많은 기업인 만큼 출입구와 로비는 기업의 이미 지 제고를 위한 곳으로 설계됐다. 출입구 지붕에 투명재료와 흘러내리는 수공간으로 기업의 역동성과..

Yonghyeon 1, 4-dong Community Service Center 본 건물은 기존의 노후·협소한 청사를 새로이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및 지역실정에 부 합하는 문화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학습편의점, 소통카페, 다목적 전시실 등 누구나 쉽게 찾아와 참여하는 문화놀이터, 층별·공간별 다양하게 입체마당을 계획, 좁은대지에서 휴게공간을 확보하여 주민과의 유기적인 소통이 이뤄진다. The building was prosecuted to contribute the enhancement of residence's welfare through the high quality administrative service for local residence and..

Incheon Michuhol-gu Public Sports Center 미추홀구 체육센터는 인천 구 도심의 도시개발사업과 그로 인한 인구유입에 대비한 지역주민 운동시설의 필 요성이 제기되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체육센터를 확충 하고자 진행된 공공체육시설 사업이다. 기존 미추홀구청의 운동장과 인접하게 해 체육시설의 집약성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대지의 고저차로 인한 지 하 1층 주출입구를 진입 동선의 메인으로 설정했다. 1층은 옥외경사를 통해 진입 가능하며, 보행자, 주차동선, 관리차량 등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계획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외부로 노출되는 지하 1층을 열린마당으로 계획하여 주민들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옥외 경사로의 남향의 진 입데크..

Songdo 3-dong Community Service Center 송도3동은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역주민의 공공시설 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며 품격 있고 독창적인 공간을 적용시켜 지역주민의 공동체 커뮤니티를 수용해야 했다. 대지는 주거단지와 인접하며 송도3동의 중앙부에 위치한 곳으로 차량, 민원, 주민의 동선을 분리해야 했다. 1 층 중앙광장, 4층 옥상정원, 노인복지관의 옥상정원 등 옥내·외의 휴게공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 을 만들었다. 노인복지관과 주민센터는 운영형태와 공간에 대한 차별화가 필요했기 때문에 서로의 동선에 따 라 동을 나누었지만, 3층 연결통로를 통하여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 송도3동의 중심에 건립되어..

Bupyeong 2Dong Community Service Center 소통의 공간으로 통하는 문 대상부지는 노후된 주거지역에 위치했고, 좁은도로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휴게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인접한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주변을 연계하는 데크, 보행가로를 건물 내부로 자연스럽 게 들여 오고자 했다. 소통의 문이 열리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열린공간을 하나의 건물에 담고, 그 사이공간을 비워 자연과 연결하여 활력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외부공간은 대지의 형상에 최대한 순응하면서, 열린배치로 주민들에게 문화 및 휴 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공간은 시설별 기능을 기준으로 매스를 분절시키고, 업무공간과 주민편의시 설 등 기능별 조닝계획과 출입구 분리를 계획했다. 지역주민 생활속으로 편안..

Wollang Church 월랑성당은 6.25때 피난 온 한 신자분이 이곳 아산시 월랑리에 정착하며 시작한 신앙 공 동체를 모태로 한다. 그리 많지 않은 신자들로 구성된 공동체임에도 깊은 신앙심으로 공 소에서 현재에 이르는 월랑성당은 지역의 신앙공동체가 신앙을 통해 어떻게 성장해 갈 수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성당은 월랑리 들판의 한편에 자리하여 주변 구릉의 자그만 시골집들과 함께 하고 있다. 되도록 지형 가운데 도드라지지 않고, 남측에 면한 야트막한 야산이 성당부지 내로 자연 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배치하여 산과 들 그리고 시골마을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가 되게 하였다. 그래서 성전 문을 나서면 눈 앞에 자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고, 사무실, 교리실 등을 낮게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지형에 순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