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 Article/포토에세이 | Photo Essay(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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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마을6·25전쟁 피난민의 마을, 주문진 꼬댕이 마을 2022.4
Disappearing village Jumunjin Kkodaengi Village, a village of refugees from the Korean War 꼬댕이는 꼭대기의 강원도 방언이자 주문진 등대마을의 별칭으로 이전에는 그렇게 불렸다. 주문진항 배후 언덕배기에 6·25전쟁의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생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서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1·5·7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65,724제곱미터, 약 577명의 주민과 326호의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에 워낙 많은 피난민들이 모여 살다 보니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출입구까지의 통로도 미로같이 좁고 복잡하게 엉켜있다. 이로 인한 주민의 열악한 삶의 흔적들이 여기저기에 아직도 남아있다. 빈집들. 낡은 건물, 고령화, 낙후된..
2023.02.18 -
돈화문의 겨울 2023.2
Winter at Donhwamun 글. 이관직 Lee, 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3.02.17 -
벚꽃엔딩 2022.3
Cherry blossom ending 글.그림 임진우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디자인총괄사장 www.instagram/jinu6216 jinwoo.lim@junglim.com
2023.02.17 -
사라지는 마을뱃사람과 노동자의 마을, 목포 다순구미 마을 2022.3
Disappearing village Dasungumi Village in Mokpo, a village of sailors and workers 마을은 유달산 아래 가파른 경사길을 따라 목포 바다를 바라보며 형성되어 있다. ‘구미’는 바닷물이 깊이 들어오는 오목한 지역이라는 뜻이고, ‘다순’은 따뜻하다는 뜻의 사투리이다. 해서 바닷물이 들어오는 양지바른 유달산 남쪽 비탈마을을 ‘다순구미’라 불렀다. 지금은 같은 뜻의 한자명인 온금동(溫錦洞)이란 행정구역 명칭이 붙어 있다. 1897년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개항한 목포는 경술국치로 일본인들에 의한 근대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바다 앞 평지인 시가지는 일본인의 거주지가 되었고, 조선인 주민들은 도시 북쪽과 서쪽 유달산 자락에 달동네를 꾸려야 했다. 이전에는 진도..
2023.02.17 -
건축 코믹북 _ 마스포밍 하이라이즈 빌딩 2023.2
Architecture Comic Book _ MarsForming hi-rise building 글. 김동희 건축사 Kim, Donghee architect 건축사사무소 케이디디에이치
2023.02.16 -
보길도의 윤선도 유적 세연정 2022.2
Bogildo Yunseondo Historic Site Seyeonjeoun(Pavilion) 글.이관직 Lee,Kwanjick (주)비에스디자인 건축사사무소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