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소식 12월호 2019.12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후원 감사의 밤’ 성료

 

 

11월 12일,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올해 대한민국건축사대회에 후원약정을 체결한 단체 중 후원한 19개 관련 업체 및 유관단체 관계자를 초청, 지난 11월 12일 저녁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알레그로룸에서 ‘후원 감사의 밤’ 행사를 열고 만찬을 가졌다.
본협회 임원 및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조직위원회와 19개 초청 기업·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이 인사말, 내빈 소개 등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이성관 건축사대회 조직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희경 건축사대회 조직위 부위원장이 대회 경과를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윤희경 부위원장의 브리핑을 들으며 건축사대회 일정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과보고 후에는 초청 단체에 후원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후원기관으로서 감사패를 수여받은 곳은 ▲(주)LG하우시스 ▲(주)태양자동문 ▲건축사공제조합 ▲한화손해보험(주) ▲흥국화재해상보험(주) ▲(주)삼우 종합건축사사무소 ▲(주)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 ▲(주)간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주)길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엔지 ▲대한건축사협회 우수추천자재협의회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씨엠 건축사사무소 ▲(주)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주)엄앤드이 종합건축사사무소 ▲(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주)해안 종합건축사사무소 ▲(주)행림 종합건축사사무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9곳이다.

 

오는 12월 2~31일 ‘월간 건축사 2019 작품展’ 개최

 

 

오는 12월, 서울 마포구 소재 이건하우스 홍대전시장에서 ‘월간 건축사 2019 작품전’이 막을 올린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올해 월간 건축사에 게재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사의 작품 성과를 알리는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월간 ‘건축사’에 게재된 회원 작품을 일반에게 전시, 작품성과를 남긴 건축사의 노력을 조망하고 현 시대 건축의 의미와 건축사, 국민의 역할에 대한 이해 및 공감을 끌어내기 위함이다.
전시는 12월 2일(월)부터 31일(화)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약 50점의 작품이 패널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 6시에는 오프닝 행사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12월 6일(1차)과 20일(2차) 오후 7시에는 건축사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1차 토론회는 김창균 건축사(주.유타건축사사무소, 대한건축사협회 편집위원)가, 2차 토론회는 조성욱 건축사(주.조성욱 건축사사무소, 대한건축사협회 편집위원)가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대한건축사협회 편집실(02-3415-6862~5)로 하면 된다.

 

경상북도건축사회, 울진군민에 태풍 ‘미탁’ 피해복구 성금 1천만 원 전달

 

경상북도건축사회가 10월 18일 울진군청에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 1천만 원(경북건축사회 5백만 원, 울진지역건축사회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10월 3일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울진, 영덕, 경주 등을 강타하면서,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방재원 경상북도건축사 회장은 “수재로 고통받고 있는 울진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면서 “건축전문가 단체로서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지난 10월 30일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나섰다. 봉사위원회 위원, 광진구지역건축사회 회원, 구청 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광진구청과 협의 하에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관내 두 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해당 가구의 장판, 벽지 및 싱크대와 침대 등을 교체하며 건축사의 사회적 책무를 다했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열세 번째’ 건축士랑 마음愛나눔

 

 

부산광역시건축사회와 부산도시공사가 함께한 집고치기 프로젝트 ‘건축士랑 마음愛나눔’ 사업이 11월 1일 결실을 맺었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2012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士랑 마음愛나눔’을 추진해왔다. 부산광역시건축사회는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부산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함께 대상지 선정 및 주거환경개선 방안을 협의해왔다.
양 기관은 올 상반기 부산광역시 각 구청·군청과 의회를 통해 대상지를 추천받고, 현장 조사를 거쳐 후보지 중 ‘초원의 집’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금정구에 위치한 초원의 집은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쉼터로, 피해 여성과 자녀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춰 개·보수가 진행됐다.

 

울산광역시건축사회, 공동모금회에 장학금 전달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지난 11월 1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호 울산광역시건축사회장을 비롯한 김경섭 부회장, 이영희 교육정보원장과 한시준 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김영호 울산광역시건축사회장은 "건축사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관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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