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소식 5월 2018.05

2022. 12. 1. 11:02아티클 | Article/건축계소식 | News

건축사협회, 미래의 말레이시아 예비 건축사와 활발한 접속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미래의 아시아 예비 건축사와 활발한 교류, 접속을 지속하고 있다.

4 5일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교(Universiti Putra Malaysia) 건축학과 학생, 교수를 포함한 총 29명의 방문단이 사협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사협 회관을 방문해 한국의 건축사제도와 사협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했다. 이날 사협은 조태종 부회장, 이근창 자문위원, 유승열 국제위원장, 백성준 국제위원이 참석했으며, 푸트라대학교에서는 Meor Mohammad Fared 교수, Wan Srihani Wan Hohamed 강사, Nor Azlina Binti Alias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했다.

 

 

 

실무수련 제도 안내 리플렛 알림

 

대한건축사협회가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자격과 실무수련 제도 등에 대한 리플렛을 마련했다.

2012 5 31일 시행(2011.5.30 개정)된 현행 건축사법에 따라 2020년부터 건축사 예비시험이 폐지되어 2019년까지 예비시험에 합격하지 않은 사람 또는 5년제 이상 건축학교육을 이수하고 3(또는 4)이상의 실무수련을 완료하지 아니한 사람은 2020년부터 건축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리플렛에는 건축학 교육 이수자의 실무수련 제도 안내와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자격 기준, 실무수련 제도 관련 Q&A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실무수련 제도 안내 리플렛 파일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준식 부회장 선임

 

김준식 부회장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4 18 ’18년 제4회 이사회에서 김준식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상명 건축사사무소)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정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은 당연직 이사로 하며, 비상근부회장은 4인 이내로 이사 중 이사회에서 호선하게 돼 있다. 이로써 건축사협회는 조태종, 정태복, 김준식, 송영규 부회장과 김기석 상근부회장까지 총 5인의 부회장을 두게 됐다. 김준식 사협 부회장 임기는 2020 4 18일까지 2년이다.

 

 

 

대한건축사협회 김기석 상근부회장 취임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상근부회장에 김기석 前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이 4 24일 취임했다. 2016 4 25일 공석이 된 후 2년만이다.

김기석 신임 상근부회장은 취임식에서협회가 대내외적으로 개선하고 추진해야 할 과제가 많은 중요한 시기에 상근부회장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건축사 회원의 발전과 협회 중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석정훈 사협 회장과 조태종, 김준식 부회장, 박성준, 오종열, 송기선 이사, 장현수, 유흥재 감사 등 사협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해 신임 상근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청주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16(81)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건축기획팀장도시정책관실 건축기획과장공공기관이전추진단 기획국장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건축연구원장에이종정 건축사

 

이종정 건축사

 

대한건축사협회는 4 18 ’18년 제4회 이사회에서 산하 연구원인 건축연구원장에 이종정 건축사(에스와이 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임했다. 신임 이종정 원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나와 동대학 대학원 건축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도시과학대학교 도시개발 최고위과정을 마쳤다. 건축사협회 정책위원장과 법제위원장,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건축산업연구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교육원장 선임

 

권연하 건축사

 

권연하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우림에이앤씨)가 건축사교육원장에 선임됐다. 대한건축사협회는 4 18 ’18년도 제4회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건축사교육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2012 10 17일 설립된 건축사교육원은 국제수준의 전문적 지식·능력을 유지·발휘할 수 있도록 건축사법에서 정한 건축사실무교육과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해 건축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현행법상 건축사는 갱신등록을 하기 위해 40시간(윤리교육 5시간, 전문교육 25시간, 자기계발 10시간) 이상의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원장의 임기는 올 4월부터 2019 4 18일까지다.

 

 

 

2018년도 대한건축사협회 위원회 출범

 

올해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의 사업 운영과 자문을 담당하는 2018년도 위원회가 출범했다. 사협은 4 23일 서초동 건축사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2018년도 제1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합동회의에서 각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위촉하고, 위원회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부위원장제도입·18개 상설위원회 구성, 조사위원회·회원교류위원회·국토이용계획위원회 신설, 홍보위원회, 회원권익위원회 등 명칭 변경

 

올해는위원회 부위원장제를 도입해 각 위원회 당 부위원장 1인을 선임했다. 모든 위원회에 부위원장을 선임토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설위원회는 정관에서 정한 위원회 9개를 포함한 총 18개로 구성됐다. ‘대외협력위원회 ‘KIRA대외협력단으로 내용과 조직이 바뀌어 운영되며, ‘조사위원회회원교류위원회’, ‘법제위원회산하국토이용계획위원회가 신설됐다. 기존문화홍보위원회홍보위원회, ‘회원권익보호위원회회원권익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회원권익보호위산하 소위원회였던건축저작권보호위원회는 폐지됐다. 이 밖에도 협회 주요행사 소관위원회와 별도위원회 등도 구성됐다.

 

 

석정훈 사협 회장은모든 의견과 정책은 회원과 각 시도건축사회로부터 와야 하며, 이와 더불어 위원회 활동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위원회 자체 활동에 그치지 말고 대외적인 관계를 맺는 활동으로 확대하고, 보다 발전된 대한건축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 회장은 또올해는 협회 활동을 홍보하고 정책을 대변하는 전향적인 위원회, 협회와 회원에 유익한 방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위원 구성과 회의 개최지 등을 서울 위주가 아닌,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달라진 위원회의 모습, 전국적인 위원회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유관위원회 합동 회의 또는 세미나 개최를 활성화하는 등 상호연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일부 위원회에서는 권역별 지역의 건축사가 위원장이나 위원에 위촉됐다.

 

 

 

 

2018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공모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공모가 4 30일 공고됐다.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은 경력부족 등으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건축사의 능력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과 기술력 등 설계자의 역량을 중시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우수한 신진건축사를 발굴·육성해 건축설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건축제전이다.

 

5 21일부터 6 15일까지 접수, 5 31일 기준 만 45세 이하, 건축사본인설계’…
신축·증축·대수선·가설건축물

 

응모자격은 만 45(2018 5 31일 기준)이며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를 한 사람 중 본인설계로 준공된 작품(신축, 증축, 대수선, 가설건축물 등) 1개 이상인 건축사다. 공동명의 작품의 경우 공동명의로 출품하거나 공동명의인의 출품동의서를 첨부해야 하며, 공동명의인 모두 만 45세 이하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5 21일부터 6 15일까지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홈페이지(kraa.kira.or.kr)에 참가신청한 후, 6 18일부터 6 22(9~18)까지 1차 심사 제출내용(준공작품 포트폴리오, 저장매체, 응모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서약서 등)을 건축사회관 9층 신진건축사대상 사무처로 방문 및 우편접수 해야 한다. 추후 2차 현장심사도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3)과 대한건축사협회장상(5명 이내)을 시상하며, 해당 건축물에 부착,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이 수여된다. 중앙건축위원회 위원 및 지자체 공공건축가 등에 추천되며 수상자의 작품을 소개하는 홍보자료집이 제작, 배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한건축사협회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사무국(윤영길 대리,  02-3415-6825)으로 하면 된다.

 

 

 

14회 대한건축사협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 성료

 

전국 건축사 회원들이 축구하며 단합하고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2018 14회 대한건축사협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 4 27, 28일 양일간 울산광역시 문수국제양궁장과 월드컵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 울산광역시건축사회 축구동호회가 주관하며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와 ()울산광역시 축구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건축사축구동호회 23개팀, 600여명의 건축사가 참석했다.

개회식에 앞서 석정훈 사협 회장은 경기장을 돌며 대회 참석자들을 일일이 만나 인사하고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석정훈 회장은 대회사에서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오늘 전국건축사축구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면서우리 건축사가 국민에게 봉사하며 건축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책임지는 건축전문가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모습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로 회원들이 새로운 활력을 찾고, 이 활력과 열정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건축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저도 옷을 갈아입고 이틀 동안 함께 힘차게 운동장을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철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 회장과 전국 시도건축사회 회장단,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등도 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건축사들을 응원하며 시축했다. 환갑을 맞은 실버 회원들에게 꽃다발이 전달됐으며, 김진산 울산광역시 건축사축구동호회 회장은 청소년 7명에게 유소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틀간의 조별예선전과 8강 토너먼트 경기 끝에경기청’, ‘대전’, ‘충북’, ‘인천매소홀 4강에 올랐으며, ‘경기청대전을 제압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충북인천매소홀은 각각 3위와 4(우정상)에 올랐다. 개인상은 유흥종 건축사(경기청, ()진 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선수상을, 김을섭 건축사(대전, 건축사사무소 금당)가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최다득점상(8강 이상 경기서 득점)은 세 골을 넣은 이재삼 건축사(충북, .강산 건축사사무소), 감독상은 김성일 건축사(경기청, .건축사사무소 라인), 야신상은 최정식 건축사(부산갈매기, 건축사사무소 공감그룹)가 차지했다. 강남건축사축구동호회와 서초건축사축구동호회는 화합상을 수상했다.

경기장에서 만난 건축사들은 시종일관 신나고 활기찬 얼굴로 경기를 즐기면서많은 인원이 꾸준히 함께 모여 공차며 친목을 다지는 단체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한 목소리로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철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 회장도오늘은 전국 건축사들이 함께 호흡하고 하나 되는 축제라며건축사 선후배들과 같이 땀 흘리며 축구하며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건축사축구대회는 2005 6월을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대한건축사협회장기와 하반기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로 개최되며, 올해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는 송파건축사축구동호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마라톤동호회, 서울하프마라톤대회 참가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 건축사마라톤동호회가 4 29()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서울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함께 달리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윤영환 사협 건축사마라톤동호회 회장을 비롯해 15명의 건축사 회원이 완주했다.

사협 건축사마라톤동호회는 5 26()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되는바다의 날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건축사마라톤동호회 총무이사를 맡은 한재식 건축사(02-3461-0010, 010-2054-2675, .라인텍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건축사회, 범죄예방협의체 참여

 

 

울산지방경찰청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진단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한 범죄예방협의체에 울산광역시건축사회도 함께 한다. 4 18일 울산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범죄예방협의체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협의체는 울산시청, 울산발전연구원, 울산대학교 등 6개 기관이 함께한다.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는 4 20일 건축사회관 회의실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축 관련 지역혁신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며, 창작활동 촉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건축 기반 메이커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을 함께한다.

 

 

 

하남지역건축사회, 건축사 무료상담실 운영 지원

 

 

하남지역건축사회는 4 8일 하남시가 운영하는건축사 무료상담실에 지원을 나간다고 말했다. 건축사 무료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1인이 건축과 사무실내 별도로 만들어진 상담실에서 상주해 건축민원상담을 무료로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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